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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환경공단과 재생에너지 사업 MOU 맺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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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환경공단과 재생에너지 사업 MOU 맺어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1.10 15: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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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E, Biomass 등 해외 환경분야 발전사업 공동개발 추진키로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 네번째)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왼족 세번째)이 양사의 업무관계자들과 ‘해외환경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왼쪽 네번째)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왼족 세번째)이 양사의 업무관계자들과 ‘해외환경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이 환경공단과 손잡고 재생에너지 사업에 본격 나선다.

서부발전은 지난 8일 한국환경공단(이사장 장준영)과 ‘해외 WTE(폐기물자원화)․ BIO 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을 바탕으로 양사는 ▲사업정보 교류 ▲타당성조사 공동 추진 ▲기술지원체계 구축 등을 통해 해외 WTE 및 Biomass 등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공동개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오른쪽)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왼쪽)이 ‘해외환경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김병숙 사장(오른쪽)과 한국환경공단 장준영 이사장(왼쪽)이 ‘해외환경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서부발전]

발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양사는 국내 우수기업들과의 해외 동반진출도 지원해 성공적이고 모범적인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양사는 특히, 폐기물 문제 해결을 위한 인허가 취득 등 행정지원을 바탕으로 재생에너지 분야에서 FIT(Feed in Tariff) 등 정책적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있는 동남아 시장으로 국내 기업의 진출 확대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서부발전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세계적 환경 이슈 대응을 위한 폐기물 자원화 발전 등 환경 분야 발전사업 진출에도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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