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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와 함께 거닌 공예의 몽유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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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와 함께 거닌 공예의 몽유도원
  • 이건수 기자
  • 승인 2019.11.10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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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엔날레 작품들 애정담은 눈빛으로 주의 깊게 살펴
공예마켓에 대한 아이디어 제안하기도
​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씨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공예에 대한 생각과 비엔날레의 성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
​비엔날레 홍보대사 배우 지진희씨가 청주공예비엔날레 전시장을 찾아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공예에 대한 생각과 비엔날레의 성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청주공예비엔날레조직위] ​

[KNS뉴스통신=이건수 기자] 배우 지진희가 관람객과 함께 공예의 몽유도원을 거닐었다.

지난 8일 오후 2시 문화제조창을 방문한 지진희씨는 전시장을 직접 둘러본 뒤 조직위원장인 한범덕 청주시장과 만나 공예에 대한 생각과 비엔날레의 성과 등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평소 이미지 그대로 젠틀한 모습으로 전시를 둘러본 지씨는 “이미 미술 관련 인사들과 전문지들을 통해 비엔날레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직접 와보니 전율이 느껴졌다”며, “이렇게 좋은 작품들과 멋진 공간을 만날 수 있으니 좋은 평가가 따를 수밖에 없었을 것”이라고 홍보대사로서 자긍심을 느낀다고 밝혔다.

또한, 조직위원장 한범덕 청주시장과의 만남에서는 “자신도 고교 시절 금속공예를 전공했지만 공예작가들이 커나가기 위해선 판로가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선 일단 소비자들에게 써보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신이 평소 생각해온 공예마켓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그는 또,  “직접 와보니 비엔날레가 정말 기대 이상의 규모와 수준이라 놀랐다. 이번 기회를 놓친다면 이제 2년 뒤에나 청주공예비엔날레를 만날 수 있다”며, “대한민국과 세계의 모든 분들이 얼마남지 않은 이 기회를 절대 놓치지 않으셨으면 좋겠다”는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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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수 기자 geonb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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