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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도의원 5분발언, 새만금 신항만 10만톤 규모로 확장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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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도의원 5분발언, 새만금 신항만 10만톤 규모로 확장해야
  • 김봉환 기자
  • 승인 2019.11.09 2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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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기학 의원
나기학 의원

[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라북도가 환황해권 경제중심지로 발전하기 위해 새만금 신항만을 10만톤 규모로 조성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도의회 농산업경제위원회 나기학 의원(군산1·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368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을 10만톤 규모로 조성하도록 전라북도가 당당히 권리를 주장해야 한다고 강력히 촉구하고 나섰다.

나 의원에 따르면 “정부는 지난 8월 1일 전국 12개 신항만에 대한 중장기 개발계획을 담은 '제2차 신항만건설기본계획(2019~2040)'을 확정 했다.

기본계획에는 당초 2023년까지 추진하기로 한 1단계 사업을 2030년까지 추진하기로 하고, 2단계 사업은 2030년에서 2040년까지 연장했다.

또한 부두규모는 2~3만톤 18선석에서 5만톤급 9선석으로 확대하고 수심은 12m에서 14m로, 항만배후부지도 114만 2000㎡에서 388만㎡로 대폭 확대한 상태이다.

총사업비 또한 당초 2조 6,186억 원에서 3조, 2447억 원으로 6,291억 원이 증가했고, 특히 당초 민자로 계획된 1단계 부두 2선석의 재원이 국가 재정으로 변경되면서 2,170억 원이 추가 확보됐다.

이처럼 정부에서 확정한 새만금 신항만 기본계획으로 안정적인 사업비 조달이 가능해졌고 항만 규모가 미약하나마 확대되었다고 평가되고 있다.

그러나 나 의원은 “현재 건설이 진행되고 있는 동해항 석탄부두 규모가 10만톤급”이고 “부산외항을 비롯해 인천, 평택, 광양 등 항만 역시 5만톤급에서 10만톤급 나아가 20만톤급으로 건설·운영되고 있는 추세이다”며 새만금 신항만도 규모를 확장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선 것이다.

덧붙여, “새만금 신항만은 중국 등 동북아 물동량 증가에 대비하고 새만금 산업단지 수출입이 용이하도록 해 동북아 물류거점으로 조성”하고, “나아가 해양관광, 레저기능을 포함한 서해안 복합거점 항만으로 건설할 계획”이라며 새만금 신항만 10만톤급 조성 당위성을 언급했다.

나기학 의원은 “5만톤급 새만금 신항만으로는 새만금의 미래를 담기에 그릇이 너무 작다”며, “새만금 신항만을 2040년까지 연장하기로 했다면 적어도 10만톤급 규모로 조성해 20만톤급 이상의 접안이 가능한 항구로 조성해 국제항만경쟁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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