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농협구미교육원은 ‘언제나 農心’곁에 다가가기 위한 농가 실익증진 교육의 일환으로 관내 농업인 조합원 50여명과 교육생을 대상으로 ‘4차산업혁명, 농업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농협구미교육원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농협구미교육원 김병순 원장과 교육업무협약 기관인 구미대학교 허지훈 교수가 직접 강사로 나서 ▴미래 스마트팜 구현 방식 ▴4차산업혁명 농업의 미래 ▴ 농가소득증대를 위한 방안 등을 설명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농업인은 "미래 농업의 4차 산업혁명 흐름을 전체적으로 깊게 볼 수 있었던 기회였고 지방 농업인들의 가장 큰 고민에 대해서도 많은 기회 요인과 힌트를 얻을 수 있었던 좋은 교육이었다"고 말했다.
김병순 원장은 향후에도 재능 기부 형식으로 지역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상 강연을 연중 상시 개최해 드리겠다고 약속하며 “지역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하기 위해 범 구미시 교육MOU 기관들과 협력해 알찬 특강을 구성해 릴레이 강연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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