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 (센터장 이종규, 이하 드림ON)의 찾아가는 진로콘서트가 지난 11월 2일을 끝으로 6회차에 걸친 대장정을 마무리 했다.
드림ON은 지난해 청소년들의 많은 호응을 이끌어 냈던 ‘방송·연예·엔터테인먼트 산업’편에 이어 올해는 ‘패션·뷰티’편을 기획하고 시민들의 이용 빈도가 높고 접근성이 좋은 관내 도서관에서 개최했고, 매회 60여명 이상의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받았다.
올해 멘토로 참여한 전문가들의 면면도 화려하다.
패션마케터(김영미), 패션인풀루언서(신동선), 헤어스타일리스트(한지선), 패션(상업)사진작가(김욱), 메이크업아티스트(한지선), 스타일리스트(한혜연) 등 패션·뷰티분야 국내 최정상 전문가들이 멘토로 초청되어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최정상의 자리에 서기까지의 경험담을 나누며 청소년들에게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찾아가는 진로콘서트에 참여한 중 2학년 학생은 “평소에는 접하기 힘든 유명한 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았고 멘토와의 진로 고민 묻고 답하기 시간을 통해 평소에 가지고 있었던 진로 궁금증이 해결되어 기분이 좋았고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마지막 6회차에 함께한 스타일리스트 한혜연 멘토는“평택시 청소년들의 패션 분야에 대한 큰 관심에 감동했고 이번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의 다양한 진로 고민을 듣고 함께 소통할 수 있어서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전했다.
평택시청소년진로지원센터 드림ON은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진로·직업 탐색과 진로 고민 해결을 위해 다양한 직업 분야의 멘토들을 모시고 지속적으로 찾아가는 진로콘서트를 운영할 예정이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