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20세대 대상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사천시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박영자)은 7일 온(溫)세상 따뜻한 겨울을 나기 위한 난방용품인 전기요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하는 생활이 어려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추진, 벌용동맞춤형복지팀에서 찾아가는 복지 상담을 통해 발굴된 저소득 주민 중 한파에 취약한 저소득 주민 20세대를 선정해 가구당 10만원 상당의 전기요를 지원하고, 생활불편사항을 점검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박영자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전기요 지원을 통해 난방비 걱정으로 추운겨울을 힘들게 지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역사회의 어두운 곳에 따뜻한 빛을 비추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약속했다.
이에 벌용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인 이경수 벌용동장은 “지역주민들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복지사업을 실시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벌용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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