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박영철 기자] 거창군은 지난 6일 경찰청과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한 2019년도「제4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시상식에서 청소년 관계기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범죄예방 대상은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 사회단체, 기업 등 4개 부문을 선정해서 수여하는 상이다.
거창군은「아카데미파크 조성사업」일환으로 학생이 각종 범죄와 안전사고로 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학교 안심길”을 조성했다.
학교 안심길 조성사업은 거창경찰서와 협력해 셉테드(범죄예방 디자인)추진계획을 수립, 방범 볼라드등 212개, 스마트 가로등 5개, 방범용 CCTV 10개소 16대, 야간경관등 등 방범 시설물을 설치해 학생 불안 환경을 해소했다.
박영철 기자 ppp999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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