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4일까지 연장 문화공연 등 부대행사는 종료
[KNS뉴스통신=경남 양산시는 올해 양산국화향연’ 행사종료 후에도 가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도록 국화작품 전시 기간을 연장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현재 물금 워터파크 광장에는 분재, 조형물, 대국, 소국 등 3만여점으로 구성돼 있으며,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양산국화향연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감안해 야간조명 연출은 향연이 끝난 이후에도 계속해 오는 24일까지 연장하지만 먹거리장터, 농산물직거래장터, 공연 등 부대행사는 종료한다.
한편 양산시 관계자는 “국화꽃으로 옷을 갈아입은 워터파크는 가족들과 함께 가을 나들이 오기에 제격”이라며 “남은 기간 행사장에 오셔서 가을 추억을 한아름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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