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철이 기자]경남 밀양요가(시장 박일호)는 오는 10일 진영역에서 오후 4시부터 제2회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 무대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지난 6월 16일에 밀양 영남루에서 ‘제1회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에 이어 이번에는 진영역으로 여행을 떠난다.
밀양요가 여행으로 초대는 밀양의 특색 있는 관광과 밀양요가를 널리 알리는 사업으로 관광객 유치와 경제 활성화를 위한 역점 시책 사업이기도 하다.
이번 무대는 밀양시, 국제타우이스트요가협회, 밀양캘리그라피협회, 진영역이 협력해 밀양요가가 기차여행객을 만나러 떠나는 홍보여행을 기획했다.
또 생활 속 힐링요가, 여행의 피로를 풀어주는 자애명상과 걸음명상, 달리는 기차 안에서 할 수 있는 이완요가와 마음챙김 명상 등을 선보이며별도의 준비물 없이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요가로 여행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별히 ‘캘리와 함께 떠나는 밀양요가 여행’도 마련했으며 캘리그라피로 밀양요가BI를 그려보고, 밀양요가 글씨를 써보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밀양시는 밀양요가 정체성을 확립하고, 밀양시와 요가를 하나로 결합하는 상징적 이미지가 필요해 지난 8월 상상이상 밀양요가BI(브랜드 아이덴티티, Brand Identity)를 완성했다.
또한 현재는 상표등록을 추진 중으로 밀양요가BI를 홍보하여 밀양요가 이미지를 전국에 확실하게 각인시킨다는 방침이다.
한편 박일호 밀양시장은 “밀양요가가 여행을 떠나 더 많은 여행객에게 밀양요가 소개 시간을 마련했다.”라며 “많은 요가시책을 발굴하고 추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요가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다.
안철이 기자 acl8686@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