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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 14일 2019년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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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시립도서관, 14일 2019년 하반기 작가와의 만남
  • 정호일 기자
  • 승인 2019.11.07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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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 서사의 문학적 증언」 김미향 작가 초청 강연회 개최
사진=통영시립도서관
사진=통영시립도서관

[KNS뉴스통신=정호일 기자] 통영시립도서관은 오는 14일 오후 7시 “전쟁 서사의 문학적 증언” 김미향 저자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3.1 운동과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새롭게 보는 한국 전쟁과 문학이라는 주제로 기획됐다.

이번 작가 초청 강연회는 오랜 기간 전생사를 연구해 온 김미향 작가를 초청 전쟁 문학에 나타난 일반 기층민들의 삶을 재조명해 봄으로써 인문학적 성찰과 삶의 지혜를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고자 한다.

김 작가는 현재 경기과학기술대학 강사로 재직 중이며,「전쟁의 횡포와 약자의 절규」로 제118회 월간문학 신인작품상을 수상했다.

통영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강연회 참석을 원하는 시민은 통영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

통영시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작가와의 만남을 통해 통영시민의 문화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깊이 있는 책 읽기를 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호일 기자 hoiel@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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