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대규, 권오미)는 지난 6일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거주하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집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
대상자는 저소득 암환자로 건강이 좋지 않아 정리정돈을 하지 못한 채 쓰레기가 온 집안에 방치되어 있어 중앙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집안에 쌓여 있던 쓰레기, 부패한 음식물 등을 청소하고 물품정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권오미 민간위원장은 “이번 집 청소 봉사활동을 통해 대상자가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한 걸음에 달려가겠다”고 전했다.
김대규 중앙동장은 “궂은일에 항상 앞장서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 며, “대상가구가 스스로 깨끗한 집안을 유지할 수 있게끔 지속적으로 관리하겠으며, 이러한 가구가 더 이상 발생하지 않도록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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