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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도의원 "도민 인권보장 위해 ‘인권센터’ 확대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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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도의원 "도민 인권보장 위해 ‘인권센터’ 확대해야"
  • 방계홍 기자
  • 승인 2019.11.07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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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명희 의원[사진=전남도의회]
윤명희 의원

[KNS뉴스통신=방계홍 기자]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윤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비례)은 6일 도민행복소통실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민 인권보장을 위한 인권행정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전라남도에서는 인간의 존엄과 보편타당한 가치를 공유하고, 누구도 차별받지 않는 인권이 존중되는 지역사회 실현을 위해 인권옴부즈맨 및 도민명예인권지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권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있다.

윤명희 의원은 “비정규직, 이주이민, 청소년, 노인 등 인권사각지대에 있는 도민의 인권증진 및 존중문화 확산이 필요하다”며 “인권에 기반한 행정실현을 위해 우리 도의 컨트롤 타워역할을 수행할 인권센터 올 7월 신설되었으나 3명의 직원으로는 전남도의 인권증진 업무 추진에 한계가 있다”며 “도 인권센터 전담 조직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윤 의원은 ‘도민청원제’가 실효성이 미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어 청원제 실효성 확보를 위해 청원 접수요건(500명 이상 찬성)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했다.

방계홍 기자 chunsapan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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