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논산시와 자매결연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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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논산시와 자매결연 체결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0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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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문경시
사진=문경시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문경시(시장 고윤환)는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논산시(시장 황명선)와 자매결연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양 기관의 의회의장과 시의원, 민간단체장들까지 참석해 대한민국 동서를 아우르는 뜻깊은 자매결연 체결식을 서로 간 축하했다.

고윤환 문경시장은 “지방분권화 시대를 맞이해 지자체간 전 방위적인 교류협력은 필수이므로 오늘의 특별한 만남이 양 기관의 상생을 위한 또 다른 기회로 자리 잡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는 굳은 의지를 밝혔다.

논산시는 얼마 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돈암서원, 계백장군유적지 황산벌, 육군 훈련소 그리고 딸기로 유명한 곳이며 최근에는 전국 최고의 주민자치 도시로 더욱 유명세를 타기도 했다.

문경시는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계기로 삼아 논산시를 대상으로 우리시만의 고유한 귀농귀촌+귀향 및 스마트 팜 정책을 홍보하고 농‧특산물 판로를 새로이 구축해 상호 우호증진 및 교류협력을 꾀할 예정이다.

한편 문경시는 서울특별시 광진구, 동작구, 중구와의 자매결연에 더해 올 해 7월 대구광역시 북구와 자매결연을 추가로 맺었으며, 국외에서는 기존의 중국 이싱시에서 추가로 올해 9월 베트남 송콩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적극적인 교류 협력을 진행 중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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