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재연재난 신속한 대처 다짐
[KNS뉴스통신=정중헌기자]광주 동부소방서는 11일 광주천(동구문화센터 앞)에서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태풍, 집중호우 등 광주천 자연재난으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우려 시 초기대응으로 신속한 긴급구조 대응활동을 통하여 피해를 최소화하고 인명구조에 만전을 기하고자 사전 적응력 강화를 위해 풍수해 대비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올해 여름은 특히 6월 하순부터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인가운데 이번 훈련은 하천사고 대비 체력단련 및 인명구조기법을 배양하기위해 하천에서 로프를 이용한 도하 인명구조요령 및 하천사고 구조활동 시 현장안전관리 방법과 천변 주차 차량 대피 훈련 등으로 실시했다.
119구조대장(황보 은)은 “자연재난으로 인해 하천 범람 시 풍수해 사고가 발생하여도 119구조대가 최선을 다해 시민들을 구조하고 시민의 재산을 보호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하고 이번 훈련은 14일까지 계속 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고시 신속히 대처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중헌 기자 9092jjh@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