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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장남 자서전 출판, 파티에 빠졌던 과거도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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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대통령 장남 자서전 출판, 파티에 빠졌던 과거도 고백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06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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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을 들고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씨. 미국 뉴욕의 서점에서 열린 사인회에서 (2019 년 11 월 5 일 촬영)ⓒAFPBBNews
자서전을 들고있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남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 씨. 미국 뉴욕의 서점에서 열린 사인회에서 (2019 년 11 월 5 일 촬영)ⓒAFPBBNews

[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미국 대통령의 장남의 도널드 트럼프 주니어(Donald Trump Jr)씨(41)는 5일 트럼프 대통령의 정적을 격렬히 비난하는 도발적인 내용의 자서전을 출판했다. 이 책에는 파티에 열중했던 과거에 대해서도 자세히 언급하고 있다.

자서전의 제목은 "Triggered:How the Left Thrives on Hate and Wants to Silence US(원제, 트리거드:좌파는 어떻게 증오를 즐기며 미국을 침묵시키길 원하는가)". 약 300 페이지 분량의 이 책에서 주니어 씨는 힐러리 클린턴(Hillary Clinton)전 국무 장관, 로버트 모라(Robert Mueller)특별 검찰관 등 거듭해서 주요 언론을 맹비난하고 있다.

이 책의 첫 페이지에는 "만약 당신이 미국과 붉은 고기를 사랑하고 있고, 정치적 올바름 따위는 신경쓰지 않는다면 (이 책은) 당신에게 안성맞춤이다"라고 쓰여 있다.

게다가 과거 파티에 열중하여 술에 빠졌던 과거에 대해서도 자세하게 서술되어 있다.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Twitter)에서 6650만명의 팔로워에게 주문을 권하는 내용의 글을 게시했으며, 이 책은 미국 인터넷 통신 판매 대기업 아마존 닷컴(Amazon.com)에서 베스트 셀러 순위 3위로 떠오르고 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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