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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쓰나미의 날' 발리에서 대규모 피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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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쓰나미의 날' 발리에서 대규모 피난 훈련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1.06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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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 "세계 쓰나미의 날(International Day of Tsunami Awareness)"인 5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대규모 피난 훈련이 열리고 현지 학생들 300여명이 참석했다. 훈련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 18개국에서의 유엔 개발 계획(UNDP)의 지역 프로젝트의 일환으로서 일본 정부가 지원했다.

인도네시아는 동남아시아의 섬 국가. 지각경계가 있는 환태평양 조산대(Pacific Ring of Fire)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상에서 가장 화산재해를 겪고 있는 나라 중 하나다.

2004년 12월 26일 인도네시아 수마트라 섬 북단 아체(Aceh)주에 리히터 규모(M)9.1의 지진이 덮쳤다. 이때 발생한 쓰나미는 아프리카,소말리아까지 도달해 인도양 연안에 피해를 입혔다. 이 지진과 쓰나미로 인한 희생자는 인도네시아에서만 17만명에 달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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