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5일 구수산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입주자대표회의 및 소방·경비책임자 등을 대상으로 ‘2019년 의무관리 공동주택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공동주택 관리교육을 통해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아파트 주거 문화 전반에 대해 관리주체 및 입주자대표회의 역량을 강화하고 범죄 및 화재를 예방함으로써 투명하고 효율적인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을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교육은 중앙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 강사 및 해당 분야 전문가를 통해 사업자선정 및 장기수선계획수립·조정에 관한 사항,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에 관한 사항, 화재예방 및 강도·절도 등의 예방 및 대응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및 안전 관련 책임자들이 주택관리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며 살기 좋은 아파트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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