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전국 주요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에서 ‘화물차량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현대차는 정비 전문가로 편성된 특별점검팀을 구성, 신탄진 상행선, 옥산 하행선, 입장 상행선, 칠곡 하행선 등 총 4곳의 고속도로 화물 휴게소를 직접 찾아가 차량점검 및 소모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현대차는 서비스가 진행되는 화물 휴게소를 찾은 현대차 중대형트럭(마이티 이상급) 고객에게 냉각수, 엔진오일, 타이어 무상점검은 물론 첨단 장비를 통한 세부점검 및 정비 상담을 진행하며, 워셔액-와이퍼 등 소모성 부품 무상 보충·교환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현장에 2012년형 메가트럭과 트라고 트랙터를 전시하고 고객 상담 코너를 운영, 차량관리 및 운전요령 상담과 함께 구매 상담을 병행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장거리 운행이 많은 화물차량의 안전사고 예방과 차량관리에 도움을 주고자 이번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며 “이와 함께 현대차가 새로이 선보이는 2012년형 중대형트럭의 상품성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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