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은 4일 유엔(UN)에 대한 지구 온난화 대책의 국제적 시스템" 파리 협정(Paris Agreement)"이탈을 공식 통보했다. 세계 최대 경제국인 미국은 파리협정을 이탈하는 유일한 나라가 된다.
파리 협정 탈퇴는 통보로부터 1년 후에 완료된다. 통보를 발표한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 국무장관은 이 협정이 미국에 대해 "불공평한 경제적 짐"을 부과했다고 한 지난해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의 발언을 되풀이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