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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금강바리·노랑자리돔으로 세계시장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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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산과학원, 금강바리·노랑자리돔으로 세계시장 도전
  • 김덕녕 기자
  • 승인 2012.06.11 14:4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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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국립수산과학원, 제주 토속어종으로 해수관상생물로 세계시장 공략에 나선다.

국립수산과학원(원장 손재학) 미래양식연구센터는 급성장하고 있는 해수관상생물 시장을 공략키 위해 제주토속생물 양식기술 개발연구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연구에 착수한 어종은 금강바리, 노랑자리돔, 맨드라미산호류와 같은 무척추동물 등 제주연안에서 관찰되는 관상생물로, 연간 20조원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는 국제 관상생물시장 공략에 우위를 선점할 수 있는 효자상품으로 기대되고 있다.

미래양식연구센터 정민민 박사는 “관상생물의 가치가 날로 증가하므로, 제주연안의 아름다운 토종생물들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제주 생태계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동시에 어업인들의 소득창출에도 기여할 것” 이라고 밝혔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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