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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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공비축미곡 건조벼 수매 시작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1.05 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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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건조벼 수매 모습. [사진=영덕군]
지난해 건조벼 수매 모습. [사진=영덕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경북 영덕군은 2019년산 공공비축미곡(일품, 상보) 매입물량으로 산물벼 3만 2500포대 건조벼 3만 3111포대 총 6만 5611포대(40kg)를 배정받아 오는 26일까지 공공비축미곡수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오는 11일 병곡면 원황 농창에서 공공비축미 건조벼 첫 매입을 시작해 26일까지 읍면별로 순회 매입한다.

건조벼(포대벼)는 수분햠량 13~15%이내 상태로 40kg포대 또는 대형800kg 단위로 수매한다. 특별히 태풍피해 벼는 30kg포대 또는 대형600kg 단위로 수매를 실시하며 품종에 관계없이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 전량을 수매한다.

올해 수매품종은 일품, 상보 2종으로 품종검정을 실시하며 지정 품종이 아닌 벼를 출하하는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미 수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공공비축미곡 중간정산금 3만원은 수매 후 농가에 즉시 지급하며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한 수확기 전국산지 평균쌀값을 기준으로 결정, 쌀 가격이 확정된 후 최종 정산해 연말까지 지급할 예정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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