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북부소방서, 기계119안전센터 개소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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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북부소방서, 기계119안전센터 개소식 가져
  • 윤태순 기자
  • 승인 2019.11.05 11:4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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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119안전센터, 서포항지역 안전 담당
급증하는 소방수요 능동적 대처
기계·기북·죽장면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 해소
사진=포항북부소방서
사진=포항북부소방서

[KNS뉴스통신=윤태순 기자] 포항북부소방서(서장 이상무)는 지난 4일 기계119안전센터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강덕 포항시장, 서재원 시의장, 김상헌 건설소방위 부위원장, 한창화 도의원, 남홍식 포항교육지원청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 소방공무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계119안전센터 경과보고, 테이프 컷팅, 현판제막 순으로 진행됐다.

소방서에 따르면 그동안 기계119지역대에서 소방업무를 수행해 왔으나, 기계119안전센터가 본격적으로 업무를 개시함에 따라 서포항 지역 소방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급증하는 소방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게 됐다.

기계119안전센터는 포항시 북구 기계로 371에 위치해 기계면, 기북면, 죽장면을 관할 구역으로 하고 있으며, 부지면적 1,975㎡, 지상 3층으로 연면적 901.5㎡ 규모이다.

또한 기계119안전센터는 308.12㎢ 면적과 인구 9,249명을 관할하며, 소방대원 25명과 소방차량 5대를 배치하여 신속한 재난대응체제를 갖추고 주민 밀착형 소방안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상무 서장은 “기계119안전센터가 개소함에 따라 각종 재난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됐다”며 “포항 어느 곳이든 안전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태순 기자 yts23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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