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운암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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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운암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1.04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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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형 맨발산책로 연차적 확대 조성
운암지맨발산책로. [사진=대구북구]
운암지맨발산책로.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산림문화 및 휴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암지 맨발산책로를 조성 완료해 지난달말 개방했다.

이번에 조성된 운암지 맨발산책로의 명칭을 ‘삼천갑자동방삭길’로 테마를 부여했으며 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260m 노선의 산책로를 조성했다.

맨발산책로는 운암지 수변공원에서 안쪽으로 500m정도 지나 운암사 입구에 위치해 있으며 노선 전체를 마사토로 다져 조성했다.

북구청은 2017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총 9억 6000만원의 명봉산 등 8개소 5km 맨발산책로 조성계획을 세우고 지난해 1억8000만원의 사업비로 명봉산 등 3개소에 맨발산책로 조성을 완료해 개방한 바 있다.

한편, 2020년부터 2023년까지 화담산에 십장생길, 서리지 수변생태공원에 만수무강길 등 4개소에 대한 맨발산책로를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산행을 하면서 쌓인 피로를 회복하기 위한 공간으로 맨발산책로를 조성하고 있다”며 “연차적으로 확대 조성해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산림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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