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공무원봉사회, 주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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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공무원봉사회, 주말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 펼쳐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1.04 15: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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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북구
사진=대구북구

[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 북구공무원봉사회는 지난 2일 문경시 마성면 정리 일원 농장에서 사과 수확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자매결연 도시간 도·농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농촌 인구의 고령화로 인한 만성적인 일손부족으로 인한 농작물 수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농촌봉사활동에는 공무원봉사회 회원 및 직원 40명이 참가했으며, 주말도 반납한 채 봉사활동에 참가한 공무원봉사회원 및 직원들은 맑은 날씨속에서 힘든 줄도 모르고 작업에 열중했으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줄 수 있다는 기쁜 마음으로 보람된 하루를 보냈다.

오대흥 공무원봉사회 회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에 농촌 봉사활동을 펼친데 대해 매우 큰 보람을 느끼고 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자매도시간 서로 상생하는 좋은 일들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청에서는 나누리, 다사랑, 참사랑 등 3개의 공무원봉사단을 구성·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상·하반기로 나눠 농촌 일손돕기 연합봉사를 실시해오고 있다. 또한 봉사단별로 사회복지시설과 대구노숙인지원센터 등에 매월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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