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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생활속 저탄소 활동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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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발전, 생활속 저탄소 활동으로 국가 온실가스 감축 기여
  • 김관일 기자
  • 승인 2019.11.04 14: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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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P Carbon 마일리지’ 제도 도입시행 및 지역사회 전파 앞장
한국서부발전 사내 홈페이지 포털에 마련된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WP Carbon 마일리지제도’에 가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사내 홈페이지 포털에 마련된 시스템을 통해 직원들이 ‘WP Carbon 마일리지제도’에 가입하고 있는 모습. [사진=서부발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한국서부발전(사장 김병숙)은 사내포털에 ‘WP Carbon 마일리지 시스템’을 최근 오픈하고, 전 직원이 참여하는 생활 속 저탄소 실천활동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가고 있다고 4일 밝혔다.

‘WP Carbon 마일리지제도’는 직원 및 직원가족의 저탄소 실천에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는 제도로서 올해 3월 사내에 운영기준을 도입하고 저탄소 실천에 관한 자체 홍보물을 제작·배포하는 등 사전 홍보활동 등의 전개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이 제도는 환경부와 지자체가 시행하는 탄소포인트제도에 참여한 직원에게 WP Carbon 마일리지를 부여해 정부의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관련 정책에 대한 홍보와 제도 활성화 등에 기여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서부발전은 이 제도를 통해 정부 및 회사 자체적으로 시행하는 탄소포인트제도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기본 마일리지를 지급하는 것은 물론 주택 에너지 절감실적과 고효율 가전제품 및 친환경차 구입실적 등에 따라서도 마일리지를 부여함으로써 직원들의 자발적이고 스마트한 녹색소비를 유도해 나갈 방침이다.

한국서부발전 사내 홈페이지 포털에 개설된 ‘WP Carbon 마일리지 시스템’ 화면. [사진=서부발전]
한국서부발전 사내 홈페이지 포털에 개설된 ‘WP Carbon 마일리지 시스템’ 화면. [사진=서부발전]

적립된 WP Carbon 마일리지는 상품권으로 교환하거나 저탄소 농산물 구입 등으로 활용 가능하며, 직원의 자발적 의사에 따라 기부된 마일리지로 적립된 기금은 산림조성 등 탄소상쇄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 제도는 지난 8월 시행된 ‘시니어 온실가스 감축 서포터즈’ 양성사업과 ‘생활 속 온실가스 감축활동 홍보’ 사업과 연계돼 추진된 바 있으며, 향후에는 기후변화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기후적응 바우처’로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와 연계된 활동에 지속적으로 활용해 나갈 계획이다.

서부발전은 앞으로도 ‘WP Carbon 마일리지제도’에 직원 및 직원가족의 참여는 물론 지역사회가 함께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가는 한편 이를 통한 사회적 가치 창출과 저탄소활동 선도 기업으로서의 위상 정립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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