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5일 '대구혁신도시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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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일 '대구혁신도시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 개최
  • 장완익 기자
  • 승인 2019.11.04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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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완익 기자] 대구시는 오는 5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영상회의실에서 ‘대구혁신도시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 이재경 동구 부구청장을 비롯해 이전공공기관 10명, 유관기관(대구테크노파크, 첨복재단) 2명이 참석 한다.

'대구혁신도시 실무최고책임자협의회'는 부기관장 급을 구성원으로 해 자치단체 2명(대구시, 동구청), 이전공공기관 10명, 유관기관 4명(대구 TP, 첨복재단, 대구상공회의소, 대구은행) 등 16명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 5월 12일 17개 기관장이 상생협력 협약서를 체결한 이래 지금까지 4차례 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협의회에서 대구시는 혁신도시 ‘주요현안인 복합혁신센터 건립’, ‘이전 공공기관과 대구시 실·국·원·본부 간 1:1매칭사업’ 추진상황에 대해 설명하고 ‘대구수목원 국화전시회’,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개최되는 ‘2019 월드 오케스트라 시리즈’를 소개한다.

또 12월 16일 개최 예정인 대경 정보통신기술(ICT)기업인의 날 행사에 관련 기관이 참석해줄 것을 협조 요청한다.

동구청은 ‘나불지 경관 개선사업’, ‘신지 에코아일랜드 조성사업’, ‘공영 주차장 조성사업’ 등을 소개한다.

이전공공기관에서는 한국정보화진흥원의 ‘교통약자 지도 데이터 수집’, 한국가스공사의 ‘천연가스산업 협력 중소기업 자금지원’, 신용보증기금의 ‘지역대표산업 보증지원 확대’, 한국장학재단의 ‘지자체 협업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사업’, 한국산업단지공단의 ‘공동직장어린이집 건립’ 등 각 기관의 주요현안 및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한다.

이상길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모든 일은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인 만큼 서로가 자주 만나서 좋은 관계를 유지하다 보면 각 기관에서 추진하는 일들은 물론 지역발전을 위한 공동 관심사도 잘 풀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완익 기자 jwi6004@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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