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통제구간 주변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플래카드 640여개 설치 등 대비
[KNS뉴스통신=김관일 기자] 서울지방경찰청(청장 이용표)에서는 3일 일요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3만 5000여명이 참여하는 ‘2019 JTBC서울마라톤’행사가 올림픽로‧천호대로‧양재대로‧밤고개로‧여의공원로‧마포대로‧여의서로에서 진행함에 따라 해당 구간의 일부 구간이 교통통제 된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은 교통혼잡 및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제구간 주변에 교통통제 및 우회안내 입간판·플래카드 640여개를 설치해 홍보하는 한편 교통경찰·모범운전자 등 720여명을 배치해 차량 우회 유도 등 교통관리를 실시 할 예정이며 서울시에서도 통제구간 내 버스 노선을 임시로 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경찰 관계자는 마라톤대회로 올림픽로·천호대로·양재대로·밤고개로·삼전로·백제고분로·대왕판교로·여의공원로·마포대로·여의서로·여의대로 등 송파·강동·수서·영등포·마포지역 일부 교통통제로 통행이 어려운 만큼 행사구간 차량 우회 및 지하철 등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당일 자세한 교통상황은 서울지방경찰청 교통정보 안내전화(02-700-5000), 카카오톡(ID: 서울경찰교통정보)으로 문의하거나 종합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www.spatic.go.kr), 스마트폰 앱(서울교통상황)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관일 기자 ki21@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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