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덕녕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이지송, )는 6월에 김포한강 Aa-5BL 등 14개의 단지에서 50개의 상가를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공급 대상은 김포한강 Aa-5BL 18개, 인천가정 3BL 13개, 인천부개 4개 등 신규분양 물량 35개와 부천여월 A1BL, 인천대우재 A-1BL 등 재분양 상가 15개이다.
LH 단지 내 상가는 LH 아파트 대부분이 택지개발지구에 대단위로 조성되는 특성 때문에 기존의 도심과 차별되는 상권 형성이 가능하고 대부분 세대원이 많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어 고객을 쉽게 확보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아울러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좋아 외부 유동 고객층 확보에 유리해 공급 시 마다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입찰예정가격은 김포한강 Aa-5BL이 9,100만원∼2억900만원(3.3㎡당 543만원∼1,423만원), 인천가정 3BL이 1억5,700만원~1억8,200만원(3.3㎡당 1,518~1,550만원), 인천부개는 5,500만원∼8,800만원(3.3㎡당 408~416만원) 수준이다.
분양을 희망하는 경우 LH 분양임대청약시스템을 통해 입찰분양에 참여할 수 있으며, 입찰 참여시 반드시 공인인증서를 보유해야 한다. 1인이 2호 이상 입찰에 참여할 수 있고, 낙찰자는 분양예정가격 이상 최고가 입찰자로 결정된다. 신청자격에 제한은 없다.
김덕녕 기자 kdn@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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