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건강CEO 아너스클럽 4기생들이 원우회 총회에서 회장을 선출하고 대학 발전기금 일천만원을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CEO 아너스클럽 4기 원우회는 지난 31일 오후 인터불고호텔에서 총회를 통해 엠허브 전옥수 대표를 원우회 회장으로 선출했으며, 대학 발전과 후배들의 학업 증진을 위해 대학 발전기금 일천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발전기금을 전달한 4기 원우회 전옥수 대표는 “우리 4기 원우회원들은 대구한의대의 동문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대학의 발전과 후배 양성을 위해 십시일반 기금을 모아 전달하게 됐다.”면서“후배들이 어려운 교육여건 속에서도 학업에 전념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변창훈 총장은 “발전기금을 기부해주신 전옥수 대표를 비롯한 건강CEO 아너스 클럽 4기 원우회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소중한 뜻이 빛날 수 있도록 대학발전과 학생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발전기금 전달식 이후 가진 창립총회는 2기 선배의 축하 시낭송과 전옥수 대표의 취임사, 변창훈 총장의 축사, 축하공연, 대학 발전기금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대구한의대 건강CEO 아너스클럽은 지역 대학에서 최초로 건강 웰빙과 문화 개념을 융합하여 개설된 최고위과정으로 대구한의대가 지향하는 건강 가치와 비전, 특화된 교육 과정을 녹여낸 지역사회 리더를 위한 최고의 건강문화 프로그램이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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