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에 영양식 갈비탕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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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복지사각지대에 영양식 갈비탕 배달
  • 정찬성 기자
  • 승인 2019.10.31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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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시 신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굿모닝병원봉사회(회장 김범규)는 지난 30일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거동불편 복지사각지대 이웃 15세대에 정성껏 준비한 영양식(갈비탕)을 가가호호 방문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다섯번째로 진행된 신평동 특화사업인 거동 불편 이웃을 위한 ‘당신을 위한 행복한 밥상’사업으로 그간의 이웃돕기후원 먹거리를 탈피했다.

또한, 계절별 특식 등 영양식 지원을 통해 어려운 이웃의 건강을 살피는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특화사업으로 특히, 대상자들의 호응도가 굉장히 높은 사업이다.

행복한 밥상을 지원 받은 어르신은 “두 달에 한 번씩 이렇게 잊지 않고 나를 찾아와줘서 너무나 고맙다”며, “매번 음식을 손수 들고 와줘서 고마운 마음이 더 큰 것 같고 맛있는 밥 한 끼 덕분에 더 건강해지는 것 같아 기쁘다”고 말했다.

김범규 회장은 “올해도 두달 밖에 안 남았지만, 벌써 다섯 번이나 이 사업을 진행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영양식을 전달할 수 있어서 너무나 행복하고 12월에도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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