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내 공장 12곳, 소방안전관련 당부사항 전달 및 애로사항 청취
[KNS뉴스통신=박강용 기자] 안동소방서는 31일 지역 내 산업단지(농공단지) 관계자 20여명을 초청하여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내 산업단지 현장 관계자의 생생한 목소리를 통해 공장 관계자와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상호 정보교류 등을 통하여 기업들의 경영환경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개최됐다.
주요 내용은 화재안전특별조사 추진사항 설명,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관련 사항 안내, 화재사례를 통한 무허가 저장물질, 건축물 등 화재예방 교육, 공장 내 소방기구 및 소방시설 개선사례 설명, 공장화재 발생 주요원인 및 소방안전대책 교육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공장시설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자체훈련 및 교육을 통해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예방을 철저히해달라 ”고 당부했다.
한편, 안동소방서는 현장대원이 활용할 수 있는 적응성 있는 DB를 구축하기 위해 지역 내‘화재안전특별조사’를 실시하지 않은 특정소방대상물에 대해 ‘2020. 1월 ~ 2021. 12월’까지 2년간 화재안전정보조사반 편성을 통해 건축물의 개요, 특성, 소방활동 등에 관한 화재안전정보조사에 나선다.
박강용 기자 pgy3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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