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도남선 기자] 주차 후 출차 하던 크라이슬러 차량 보닛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경찰에 따르면 31일 오전 1시 15분쯤 부산 연제구의 한 식당 1층 주차장에서 출차 하기 위해 자신의 크라이슬러 차량(2006년식, 10만5000km)을 3m 가량 주행하던 A씨(49)는 타는 냄새를 맡았다.
A씨는 차에서 내려 엔진룸 밑 부분에서 불꽃이 이는 것을 확인하고 119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차장의 CCTV 등을 확인했으나 범죄혐의를 확인하지 못해, 소방과 함께 정밀 감식에 나설 예정이다.
도남선 기자 aegookja@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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