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청소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축제 참가해 체험 부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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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청소년들이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축제 참가해 체험 부스 운영
  • 안승환 기자
  • 승인 2019.10.30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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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2019 경북청소년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한의대]
경주 황성공원에서 개최된 2019 경북청소년페스티벌에서 체험부스 운영하고 단체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한의대]

[KNS뉴스통신=안승환 기자]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가 경산시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계림청소년수련원은 지역민들과 함께 하기 위해 스스로 기획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축제에 참가해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 위원과 지역청소년 35명은 지난 26일 경주 황성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19년 경상북도 청소년페스티벌에 참가해 “너의 꿈을 응원해”라는 주제로 꿈 목걸이 만들기와 풍선아트 만들기를 진행해 300여명의 청소년들에게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청소년운영위원회 푸른달 위원 15명이 경산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경산시 대추축제’에 참가해 축제장을 찾은 500여명의 시민에게 옛 추억을 선사했다. 레트로를 컨셉으로 추억의 놀이체험과 옛날 교복 포토존, 추억의 과자와 뽑기 등의 컨텐츠를 기획해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과 운영위원회를 홍보하는 시간과 더불어 세대 간 공감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경산시 대추축제에 참가한 청소년 운영위원회 푸른달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한의대]
경산시 대추축제에 참가한 청소년 운영위원회 푸른달이 단체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대구한의대]

경산시 모든 청소년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 류수현 원장은 “앞으로도 경산시의 모든 학교와 연계한 진로체험 활동과 자유학기제, 리더십캠프 등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산시계림청소년수련원은 경산시민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 프로그램 참가 및 시설 대관, 캠프 등 시설대관은 계림청소년수련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승환 기자 no1new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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