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 하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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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성군, 하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 실시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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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달성군
사진=대구달성군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대구 달성군은 30일 대구달성산림조합에서 자원봉사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2019년 하반기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안전 길라잡이’라는 주제로 영남대 이승준 겸임교수의 특강이 진행됐다.

또 지난 9월 태풍 '미탁'으로 큰 피해를 입은 경북 울진군과 영덕군 주민들에게 전해줄 '희망꾸러미'를 만드는 실습교육을 같이 진행해 자원봉사자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희망꾸러미는 가정용 구호키트를 담을 수 있는 케이스로 한지공예로 만들어지며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희망의 메세지도 함께 전달된다.

김문오 군수는 “현대사회는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를 필요로 하는 만큼 이번 보수교육을 통해 앞으로도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자원봉사자들이 적재적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봉사자는 “태풍 피해를 입은 분들이 하루 빨리 어려움을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희망꾸러미를 만들었다. 작은 정성이나마 힘이 되어드리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자원봉사자들에게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자원봉사자의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행복1등 안전1등 도시 달성군’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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