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난문화협회, 달성군민체육관서 ‘춘란 희귀종 전시회’ 열어
상태바
한국난문화협회, 달성군민체육관서 ‘춘란 희귀종 전시회’ 열어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30 19:1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사)한국 난문화협회
사진=(사)한국 난문화협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사단법인 한국 난문화협회(이사장 김규석)는 오는 11월 2일부터 3일까지 달성군 현풍에 위치한 달성군민체육관 특별전시실에서 ‘제26회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를 가진다.

대구지역 최초로 열리는 이번 ‘춘란 희귀종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한국춘란 희귀종 대표작품은 물론, 다육식물 등 5백여 작품이 전시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5백여 분에 달하는 엽예명품들을 전시함과 동시에 다양한 행사를 통해 애란인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한국 춘란 민낯의 아름다움을 여과없이 보여준다는 계획이다.

올해로 26회째를 맞은 이번 전국대회는 오는 11월 1일 오후 5시까지 출품작을 접수받아, 당일 심사를 거쳐 개회식이 열리는 2일 오후 2시 예비심사를 거친 우수작품들에 대한 시상을 마치고 동호인들과 일반인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한국춘란엽예품전국대회는 한국 난문화 발전 및 저변확대를 위해 ‘함께 만들고 누리는 난문화’라는 주제로 매년 개최되는데, 대구지역에서의 전시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전시행사와 더불어 한국난산업총연합회에서는 특별판매전도 개최해 뛰어난 작품들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한다.

김규석 대회장은 “전국의 애란인들이 정성껏 배양한 출품작들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난을 가꾸는 일들이 정서함양에도 좋은 만큼 동호인들 뿐만 아니라 대구시민들이 많이 찾아와 주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인기기사
섹션별 최신기사
HOT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