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단일블럭 최대 규모 개발지역 수성구 중동 ‘수성 뷰웰 리버파크’ 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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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단일블럭 최대 규모 개발지역 수성구 중동 ‘수성 뷰웰 리버파크’ 각광
  • 장세홍 기자
  • 승인 2019.10.30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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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뉴타운의 중심 중동.
수성뉴타운의 중심 중동.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편리한 도심생활을 누리고 싶어 하는 수요자의 요구와 낙후된 지역을 개발하고자 하는 공급자의 필요 사이에서 올해 단일블럭 수성구 최대 규모 개발지역은 수성구 중동으로 드러났다.

희망교에서 중동네거리까지 단일블럭에 2500세대가 넘는 개발사업이 현재 진행 중이다. 가장 먼저 개발이 시작된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745세대는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수성 골드클래스 588세대도 현재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또한 지난 18일 분양에 들어간 태영건설의 수성 데시앙 리버뷰 278세대를 비롯해 동광건설의 수성 뷰웰 리버파크 266세대(11월 분양예정), 수성구 창포2지구 714세대(사업승인 접수)도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여기에다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북쪽의 희망지구 재건축사업(720세대 예정)까지 포함시키면 3000여세대를 훌쩍 넘긴다.

수성구 중동이 이처럼 ‘브랜드 뉴타운’급으로 개발된다면 입주시엔 수성구의 지도를 다시 그리는 것은 물론 부동산 시세도 그에 걸맞는 수준으로 상승할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게 하는 지역이다.

현재 수성구내 동별 시세조사결과 최하위를 기록 중인 중동의 부동산 시세는 어쩌면 당연한 결과인지도 모른다. 그만큼 가격을 끌어올릴 대규모 신규개발이 없었기 때문이다.

신규개발이 진행된 단지들의 가격변동 상황을 역으로 살펴보면 중동지역과 동일하게 수성에 신천을 품은 단지인 수성1가의 ‘수성 롯데캐슬 더퍼스트’의 84㎡ 기준층의 경우 분양가 3억 4000만 원선에서 현재 실거래금액은 7억 3000만원에 육박해 4억원 가까운 시세차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동광건설이 대구 수성구 중동 일원에 '수성 뷰웰 리버파크'를 11월중 공개 예정이다.

이 단지는 대지면적 1만 2189㎡에 지하 2층~지상 29층 4개동 규모로 공급면적별 세대수는 ▲75㎡ 84세대 ▲84㎡ 182세대로 모두 266세대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는 대구시를 남북으로 가로지르는 신천변에 위치해 신천대로, 신천동로, 달구벌대로, 동대구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며, 신천변에 위치한 만큼 쾌적한 주거환경은 보장받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워라밸을 중요시하는 현대인들에게는 출퇴근이 편리한 도심에 살면서 풍부한 자연환경을 느낄 수 있는 희소가치 높은 주거공간으로 인기를 끌 전망이다.

특히, 대구시가 2025년까지 신천의 생태복원과 함께 역사, 문화, 관광 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도 진행하고 있어 신천을 품은 대표단지로 가치상승을 앞두고 있다.

지역의 한 부동산 전문가는 “수성구의 대표적인 단독주택 밀집지역인 중동이 6개 아파트단지 3000여세대로 개발되는 것이 이 지역의 가장 큰 호재”라며 “대구의 주거선호도 1위인 수성구에 위치하면서 신천을 품은 데다 주거만족도 또한 높아 입주시에는 수성구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수성 뷰웰 리버파크’견본주택은 동구 신암동 일원에 준비 중이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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