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내달 1일 '별별상상 칠성야시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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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 내달 1일 '별별상상 칠성야시장' 개장
  • 장용수 기자
  • 승인 2019.10.30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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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장용수 기자] 대구시 북구는 오는 11월 1일 신천둔치공영주차장(칠성교에서 경대교 사이 신천대로 고가 하부)일부에서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개장한다.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은 2017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국·시·구비 및 자부담을 포함 총 21억4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2년 4개월여의 기간을 거쳐 조성했다.

이동식 전동매대인 식품매대 60개소, 상품매대 15개소, 경관사인폴, 레이저조명, 이동식 무대 등의 기반시설을 조성, 요일마다 특색있는 상설공연과 함께 아름다운 신천의 야경을 감상하며 다양한 먹거리를 즐길 수 있어 대구의 새로운 야간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

칠성야시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평일은 저녁 6시~밤 11시까지 식품매대가 운영되며, 금요일과 토요일은 저녁 6시부터 자정까지 식품매대와 상품매대가 함께 운영돼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신천의 아름다운 야경과 즐거운 음악, 맛있는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별별상상 칠성야시장을 많이 이용해 주시고 야시장에서 즐거움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11월 1일 저녁 6시부터 배광식 북구청장을 비롯해 권영진 대구시장, 이정열 북구의회 의장, 시·구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장식을 개최한다.

장용수 기자 suya@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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