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정찬성 기자] 평택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매주 월요일, 평택시 관내 경로당 노인회장 및 총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도 치매예방 프로그램 간담회를 개최했다.
평택치매안심센터 사업 소개와 함께 시작된 이번 간담회는 센터에 내소하시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더 많은 관내 어르신들이 치매안심센터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내년에 운영될 ‘2020년도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 예방 프로그램’안내를 위해 마련됐다.
치매조기검진, 치매가족지원 서비스, 인식개선 교육 등 치매안심센터의전반적인 사업 안내 후, 도예요법, 원예요법, 미술요법 등 내년에 진행될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소개했으며, 올해 진행된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어르신들의 요구에 맞는 더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참석한 노인회장은 “치매안심센터의 좋은 프로그램을 집에서 가까운 경로당에서 참여할 수 있어서 좋고, 많은 어르신들이 참여하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오는 11월 11일, 18일에는 두 차례에 걸쳐 서부 지역 경로당 노인회장과 함께 간담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치매안심센터에서 진행하는 사업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평택치매안심센터 (☎031-8024-4403~7), 안중보건지소(☎031-8024-8677), 송탄치매안심센터( ☎031–8024-7300~4)로 문의하면 된다.
정찬성 기자 ccs12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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