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29일 환경부, 전라북도, 군산시, 군산소방서, 군산경찰서 등 22개 기관 350여명이 참여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을 참관하고 경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은 군산시 소룡동 OCI(주) 군산공장에서 화재·폭발 및 유해화학물질 누출사고를 가정해 사고현장 대피훈련으로 이루어 졌다
또한 경찰은 재난사고현장 통제, 주민대피 지원, 긴급차량 출동로 확보, 사상자 신원확인 등 경찰 재난대응 임무를 수행했다.
조용식 전북지방청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재난 상황 발생시 대응체계를 다시 한 번 점검하고, 도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평상시 재난 역량교육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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