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부산방향), 김천(서울방향), 평사(부산방향) 휴게소
[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오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2019년 제3차 청년창업매장 신규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만 20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사업자 등록이 돼 있지 않은 창업 희망자이다.
모집분야는 일반창업 및 지식창업 아이템으로 일반창업은 기존 휴게소메뉴와 차별화되는 간식 또는 식사류이며, 지식창업은 휴게소에 적용 가능한 공예, 그림, 패션소품 등의 제작 및 판매에 해당한다.
이번 신규공모 대상 휴게소는 총 3개소로 칠곡(부산방향), 김천(서울방향), 평사(부산방향)휴게소이다.
청년창업매장 운영 희망자는 도로공사 홈페이지를 참조해 신청서류를 작성하고 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에 방문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제출 하면 된다. 기간 내에 이메일제출 이후 별도 송부도 가능하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본부는 휴게소 건물 내·외부의 창업공간 제공, 초기 6개월 임대료 면제, 청년창업매장 저금리 대출 지원, 청년창업매장 애프터케어 등을 통해 창업자가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 대구경북관계자는 “이번 공모를 통해 예비 청년창업지원자들은 창업의 꿈을 실현시키고 사회진출의 발판으로 삼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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