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상의, 지역 리딩기업 CEO 오찬 리셉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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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상의, 지역 리딩기업 CEO 오찬 리셉션 개최
  • 조형주 기자
  • 승인 2019.10.2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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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구상공회의소
사진=대구상공회의소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최근 경기침체가 장기화되고 기업을 둘러싼 대·내외 환경이 악화되면서 기업인들의 사기가 크게 떨어지고 있다.

특히 대기업이 거의 없는 대구는 외부 환경에 더욱 취약하다. 중소기업들이 지금의 파고를 잘 버틸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한 데 힘을 모아야 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25일 호텔수성에서 ‘지역 리딩기업 CEO 오찬 리셉션’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 발전에 헌신해 온 기업인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기업인의 사기를 살리는 취지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권영진 시장, 이재하 대구상의 회장, 권순박 대구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지역 기관장, 진영환 삼익THK(주) 회장을 비롯한 지역 대표기업 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권영진 시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위해 불철주야 애써주시는 기업인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기업이 끊임없는 혁신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대구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재하 회장은 “기업이 곧 국가이다“며 “기업이 제대로 평가받는 사회, 기업인이 당당하게 경영활동을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역 경제계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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