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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차량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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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중구, 장애인보호작업장에 차량 기증
  • 김재우 기자
  • 승인 2019.10.28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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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 중구(구청장 홍인성)는 지난 25일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지사장 김종선)의 국민드림마차 사업을 통해 지원하는 차량 1대(12인승 승합차)를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원장 이선국)에 기증했다고 밝혔다.

구는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에 차량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국민드림마차’ 사업에 지원신청을 했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지사의 차량을 후원함으로써 이번 차량 기증이 이루어졌다.

이날 기증된 차량은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이동지원과 함께 각종 문화여가 프로그램 참여를 위한 이동지원 수단으로 사용되어질 예정이며,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의 제과제빵 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기증식에서 홍인성 중구청장은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지원된 차량이 다양한 사업에 활용되어져 중구장애인보호작업장을 이용하는 장애인들의 복지증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종선 한국마사회 인천중구 지사장은 “지원된 차량이 장애인들의 안전한 이동과 다양한 여가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장애인 복지증진을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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