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영양군은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

첫째 날인 28일 오전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복합재난 대응 토론 훈련이 실시된다.

이날 첫 번째 훈련인 공무원 불시 비상소집은 실전 대응역량 제고를 위해 실시되며 응소시간 내 응소율을 점검한다.

두 번째 훈련인 토론 훈련은 오전 10시 영양군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실시하며, 영양군립요양원에서 지진으로 인한 화재 복합재난이 발생했다는 가정 하에 신속한 대처를 위해 영양군 재난대책본부 구성 여부를 판단하고 대처방안을 토론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군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매년 실시하는 훈련으로 이번 훈련은 군민들이 몸소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체감형 훈련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우리나라도 더 이상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니므로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대응체계를 항시 점검해 안전한 영양군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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