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우병희 기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진규 의원(영등1동, 동산동,금강동,석탄동)은 28일 열린 시의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 출산율 저하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거시적이고 실질적인 임산부 우선 정책 추진 및 사회적 분위기 조성해 힘써 줄 것"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이날 " 익산시의 경우 지난 2015년에는 출생아수가 2,297명 이었던 것이 해마다 큰폭으로 줄어들어 작년 한해 출생아수는 1,665명이었으며, 올 해는 9월 현재 1,017명으로 가임 여성 한명당 영점대 출산율을 기록할 것이 확실시 되고 있다" 면서 보다 실질적인 대책마련을 주문했다.
김 의원은 해결책으로 " 임신에서부터 출산까지 완전한 의료비 지원이 필요하고 불임, 난임부부 등을 포함한 임신을 하기 위해 필요한 비용과 임신중 평균 수준의 의료비 전액지원 또한 출산비용과 출산 후 조리비용등 출산 전후 소비되는 모든 비용을 지원하는 것을 기본으로 하고 임신에서 출산까지 완전한 임산부FREE PASS제를 전면 시행해야할 것"이라면서 "임산부를 위한 조례제정과, 각 부서와 관계 기관과의 거시적인 협조체계 구축이 선행적으로 필요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아울러, 행정, 예산등 시에서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최대한 동원하여 임산부 우대 정책을 시행하여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병희 기자 wbh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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