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역사에서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진행
[KNS뉴스통신=조형주 기자]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오는 29일~31일까지 3일간 1·2·3호선 주요 역사에서 다양한 문화행사와 이벤트가 펼쳐지는 ‘2019 디트로 문화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에는 전문예술단체, 동호회 등 89개 팀이 참가해 각종 공연, 음악회, 전시회, 체험행사 등 총 98개의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시철도 이용객 및 일반 시민들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다.
주요 행사는 ▴29일 대구 MBC교향악단 클래식 연주, 7080 통기타 버스킹 공연 ▴30일 트로트 가수 공연, 퍼포먼스 마임공연 ▴31일 대학 밴드 공연, 크로마하프 연주회 등이다.
이외에도 K-POP 댄스 공연, 팥죽할멈과 호랑이 동극, 영정사진 촬영, 네일아트, 책 나눔 행사 등이 마련돼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중 문화한마당 인증샷 특별이벤트도 실시해 참가자 중 당첨자 20명에게 커피 교환권을 지급한다.
홍승활 대구도시철도 사장은 “역세권 주민·단체들의 재능기부로 마련된 문화행사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행사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역에 부착된 포스터, 공사 홈페이지, 페이스북 및 블로그를 참고하면 된다.
조형주 기자 nacf25@kns.tv
저작권자 © KNS뉴스통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