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터미널역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와 공동으로 캠페인 실시
[KNS뉴스통신=김재우 기자]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지난 24일 인천 1호선 인천터미널역에서 인구보건복지협회(회장 신언항)와 함께 ‘임산부 배려 공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임산부 배려 캠페인은 임산부가 공공장소, 대중교통 이용 시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 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도시철도 이용객이 가장 많은 인천터미널역에서 실시된 공동캠페인은 ▲시민과 함께하는 임산부 체험 ▲OX 퀴즈 이벤트 ▲홍보물(전단, 물티슈 등) 배부 ▲임산부 배려 메모 트리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공사 관계자는 “임산부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캠페인과 시설물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정부의 임신․출산 장려 등 가족친화적 환경조성과 임산부 배려 문화 확산에 일조하고자 지난 2016년 11월부터 전동차 내 임산부 배려석 운영과 자동안내방송을 실시하고 있다.
김재우 기자 woom002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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