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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분유에서 미네랄 오일 검출, NGO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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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독일 네덜란드 분유에서 미네랄 오일 검출, NGO 검사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0.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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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프랑스, 독일, 네덜란드의 여러 종목의 분유에서 암을 유발할 가능성이 있는 미네랄오일(광물유)이 미량 검출됐다고 소비자 단체가 24일 밝혔다.

식품 분야의 민간 비영리 단체(NGO)푸드 워치(Foodwatch)에 따르면 이번 검사한 16종의 종목 중 8종에서 미네랄 오일 방향족성 탄화수소(MOAH)의 잔류물이 검출됐다는 것. MOAH는 식품포장용 잉크나 접착제 등에 이용된다

일부 MOAH 분자를 발암성 물질로 간주하고 있는 유럽연합(EU)은 올해 특히 지질 많은 식품의 MOAH 함유에 대한 감시를 강화하도록 가맹국에 요청했었다. 하지만, EU는 법정 규제치를 마련하고 있지 않다.

이번 검사에서는 네슬레(Nestle), 다농(Danone), 노발라크(Novalac), 히어로 베이비(Hero Baby) 등의 기업이 제조한 분유에서 미네랄 오일이 검출됐다.

푸드워치는 이들 기업에 대해 신속하게 오염된 분유를 시장으로부터 회수함과 동시에 보호자나 유아를 돌보는 사람들에게 경고를 보내도록 요구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번에 검출된 오염의 명확한 원인은 불명하지만 분유용 금속캔 제조에 사용되는 기름이 문제의 원인 중 하나일 가능성이 있다고 푸드워치는 지적하고 있다.

프랑스 식품 대기업의 다농은 자사에서 실시한 분석에서는 푸드워치가 검사한 종목에는 "측정 가능한 양의 미네랄오일은 포함되어 있지 않다"고 밝혀졌다고 말하고, 자사의 제법에서는 미네랄오일 화합물을 사용하고 있지 않다"고 설명하고 있다.

AFP는 스위스 최대 식품 회사 네슬레에 논평을 요청했으나 아직까지 답변을 받지 못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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