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김봉환 기자] 전주완산경찰서(서장 박석일) 삼천지구대는 사회적 약자가 필요로 하는 부분에 대해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 ‘테마가 있는 문안순찰’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테마가 있는 문안순찰’이란 요일별로 주민밀집장소, 유치원·어린이집, 노인·장애인 보호시설 등에 방문해, 직접 주민들의 애로사항 및 다양한 치안의견을 청취하고 치안시책에 적극 반영하는 주민소통 방법이다‘
특히, 테마 방문시 보이스피싱, 절도 등 범죄예방 홍보와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탄력순찰 희망여부를 확인하면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있어, 평소 경찰관을 가까이서 만나기 어려웠던 어린이, 어르신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원웅연 삼천지구대장은 앞으로도 ‘테마가 있는 문안순찰’을 적극 시행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따듯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봉환 기자 bong21@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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