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NS뉴스통신=장세홍 기자]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읍장 김정화, 공동위원장 이곤수)와 대한예수교장로회 현풍교회(담임목사 송일두)는 지난 23일 현풍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지역의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내용은 현풍교회 주최의 플리마켓 등의 행사 수익금을 지정기탁하고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현풍교회가 현풍 지역 내 위기가구, 빈곤, 소외계층 발굴에 협력하는 것이다.
또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공동의 사업추진 및 민관합동 사례교류에 적극 협력도 포함되어 있다.
현풍교회는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 및 물품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에 현풍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사각지대의 발굴과 효율적인 자원연계 서비스를 제공, 더 많은 주민들이 맞춤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김정화 현풍읍장은 “현풍교회와의 긴밀한 업무협약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후원을 통한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장세홍 기자 jsh953@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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