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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 '리브라' 발행 연기, 저커버그 직접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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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 화폐 '리브라' 발행 연기, 저커버그 직접 밝혀
  • KNS뉴스통신
  • 승인 2019.10.24 1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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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디트 ⓒAFPBBNNews=KNS뉴스통신]미국 교류 사이트(SNS)대기업 페이스북(Facebook)의 마크 저커버그(Mark Zuckerberg)최고 경영자(CEO)는 23일 암호 자산(가상 화폐)"리브라(Libra)"를 규제 당국의 인가를 얻을 때까지 발행을 연기하겠다고 밝혔다.

미 하원 금융위원회에서 증언했다. 또 저커버그씨는 리브라에 대해 "기능하는지 확실하지 않다","목표로 하는 것은 통화가 아닌 세계적인 결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다" 등이라고 말했다.

게다가 실제 운용방법에 대해서는 각국 통화를 사용한 전자결제로 한정할 가능성을 인정해 주요 통화의 통화 바스켓과 연동한다는 당초 계획에서 후퇴하는 자세를 보였다.

스위스 거점의 비영리 조직에 가맹하는 복수의 기업이 리브라의 발행 모체가 되지만 의원들 중 일부는 실효성에 회의적이며 페이스북에 대해서는 리브라 발행보다 데이터의 기밀성 향상에 주력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저커버그씨는 위원회에서 규제 당국의 전면적인 인가를 얻지 못하면 리브라 발행은 없다고 재차 언급. 또 인가 전에 발행되는 일이 있으면, 페이스북은 발행 모체에서 탈퇴한다는 견해도 나타내 보였다.

게다가 저커버그씨는 리브라를 미 달러와만 연동시킬 가능성에 대해 질문을 받아 이 점에 대해서는 "가맹 기업간에 의견이 나뉘고 있다"라고 발언. 규제의 관점에서는 계속 알기 쉽다는 인식을 나타내면서도 "100% 미국 달러에 근거한다고 하면 다른 지역에서는 환영 받지 못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KNS뉴스통신 kns@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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